요새 인기라는 DP를 봤다
완결이 난건 아니지만 시즌1이 끝이 났는데
와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
솔직히 예고편으로만 봤을때 그냥 액션 드라마겠구나
생각했는데 내용도 알차고 보면서 몰입 하게 되더라고
한명 한명 탈영병들의 이야기나 탈영한 이유
그런것도 같이 서숭하면서 드라마가 전개되는데
나는 조석봉일병이 가장 아쉽더라고
바꿀려면 뭐라도 해야지
이 대사가 너무 안탑갑더라고 이런 사암이 있어 지금 군대가 만들어진게 아닌가
정해인도 매력 있는 배우지만
구교환 배우는 진짜 매력덩어리인 것 같아
나도 군대에 저런 선임 한명쯤 있으면 군생활 재미있게 보낼것 같아
영화 군도에서도 이런 비중은 키지 않치만 매력있는 역할로
출연했던 것 같은데 그때도 좋게 봤거든
찐 주인공은
박중사
처음 볼때부터 형사 포스가 느껴졌거든
내가 등장인물중에 제일 좋아하는데
진급이나 상급자 눈치그런거 안보고 자기할일 다하는 그런 면이 좋더라고
그리고 DP조들을 자기 부라가 아닌 동료로 보면거 헌신하고
진짜 좋은 부사관 군대에 이런 부사관이 있어야 하는데 쩝 아쉽다
아 그리고 중간에 보면서 빠더너스에 문상훈이 나오는데 재밌더라고
마지막에 떡밥 같은거 던지니까 꼭보고
나도 저런 DP같은 거 했다면 멋있었겠다 생각도 들고
지금은 병사로 지원을 할수 없 더라고
군대의 어두운면 부조리나 부패간부들
요즘군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부조리는 많이 사라진것 같더라고
지금 군대에있는 현역병인데 저때 군대를 갔더라도
아 조석봉같은 성실하고 착한사람도 탈영을 하는데
나 라도 못하겠냐
저때 군대가 너무 끔찍하고 군대를 일찍다녀오신분들이
너무 대단하십니다
물론 그중에 악폐습을 이어온 분들도 있겠지만
군대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도 있을거라고
믿는다